Internet 주소 자원 10개월내 바닥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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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2 20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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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계는 `IPv4`를 대체할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`IPv6`를 시급히 전면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 스마트폰, 와이브로, 홈네트워크, 인터넷전화(VoIP), IPTV 등 인터넷에 기반한 다양한 신규서비스가 퍼지면서 인터넷 주소 자원 고갈을 우려한 세계 각국 기업들이 앞다퉈 신규 인터넷 주소 사재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
일례로 국내 인터넷서비스 사업자(ISP)의 경우 지난 6월말까지 약 1500만개의 인터넷 주소를 신규 할당받았다.
안수민기자 smahn@etnews.co.kr
Internet 주소 자원 10개월내 바닥난다
government 및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(IANA) 등에 따르면 세계 인터넷 주소 자원 고갈 예측 시계는 지난 6월 9일께 435일(2011년 8월 14일)을 가르켰으나 15일 현재 308일(2011년 6월 8일)로 앞당겨졌다. 지난해 전체 물량인 약 1100만개를 훌쩍 넘은 것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파악했다. 약 43억개에 한정된 IPv4 체계 대신 약 341조개의 주소를 확보하는 IPv6 체계로 전환해야만이, 컨버전스에 따른 인터넷 주소 고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.





신규 주소 할당 중지 예정일은 지난달까지 하루에 통상 3일씩 앞당겨졌으나 이달 들어 7일 이상도 단축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 주소 자원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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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처럼 매일 신규 할당 중지 예정일이 앞당겨지는 등 남은 세계 인터넷 주소가 사라지는 속도를 감안한다면 연내에 인터넷 주소 자원이 고갈될 가능성도 높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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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현재 남은 전세계 인터넷 주소자원은 5%에 불과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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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government 와 상당수 기업들은 이러한 고갈 속도 위기에 둔감하다. 각국은 불가피하게 신규 인터넷 이용자 확보와 신규 인터넷 서비스 개발을 제한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전망이다. 이 추세라면 남은 전 세계 인터넷 주소 자원은 내년 6월 이전에 모두 소진되는 등 10개월을 채 버티지 못할 전망이다. 방통위는 내년 IPv6 도입 시범 사업 예산을 올해 예산의 절반인 17억원으로 책정, IPv6 전환에 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데다 통신사업자 등 기업들도 IPv6 전환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비 투자에 주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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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SA 김윤정 IP팀장은 “대다수 기업들이 인터넷 주소 고갈에 대비한 IPv6 선 투자에 비용부담을 느끼는 등 전면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그는 “국 · 내외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IPv4 신규 주소 할당을 요청해 남은 자원은 현재 5%에 불과하다”고 덧붙였다. 전세계 인터넷주소자원(IPv4) 신규 할당 중지 예정일이 지난 3개월 사이 120여일 앞당겨지는 등 인터넷 주소 자원 고갈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.